성수 브런치 둡 Dooop 서울숲/성수 브런치 카페 둡 Doop은 메인 카페거리에서 쭉 들어가다보면 나온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 듯 했고, 원한다면 테라스석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내부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좌석이 꽤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예약을 미리하고 가서 그런지 안쪽에 있는 조용한 공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미리 할 수 있다! 서울숲 둡 Dooop 브런치 메뉴 나는 총 세가지 브런치 메뉴를 주문했는데 차례대로: 감자뇨끼, 쉬림프 에그베네딕트, 트러플 머쉬룸 오픈 샌드위치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뇨끼가 가장 먹을만했고, 샌드위치 메뉴는 무난했다. 서울숲 둡 둡은 브런치 뿐만 아니라 저녁에는 와인바로도 운영을 하고 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소..
기아 EV9 전기차 출시일 2023 기아 EV9 정보가 드디어 공개됐다. EV6 모델에 이은 기아의 두번째 전용 전기차로, 이번에는 7인승 대형 SUV 모델로 2023년 3월 말 모빌리티쇼에서 EV9를 공개한 뒤 4-5월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딜러들은 개별적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아래는 내가 찾아본 사전예약이 가능한 사이트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기아 EV9 외부 /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 기아차는 EV9의 디자인 요소를 '웅장함', '럭셔리', '미래지향적'이라고 밝혔다. EV6와 달리 EV9의 경우 각지고 박시한 SUV 느낌에 집중하였다고 한다. 또한 전기차라는 점을 활용해, 실내 공간을 넓게 설계했다고 밝혔다. EV9 콘셉트카를 보면 실내에 빈 공간이 확트여있는데, ..
송파 방이동 육분삼십 편백집 후기 방이역 쪽에 위치한 편백집 본점을 다녀왔다. 완전 동네쪽에 위치해 있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소고기, 등심, 차돌까지 고기 종류를 골라서 편백찜을 주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야채를 추가할 수 있었는데, 나는 미나리를 추가하니 적당했던 것 같다. 여기에 식사 메뉴로 국물 종류를 추가한다면 딱 적당하다! 나는 등심 편백찜과 소고기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편백찜에는 미나리와 숙주를 추가했더니, 고기를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된장찌개는 딱 고기집에서 먹는 그 맛이다. 공기밥을 별도로 추가해야 하긴 하지만, 고기랑 함께 먹기에 딱 좋은 메뉴였다. 방이동에서 편백찜을 찾는다면 이곳으로! 추천하는 맛집이다! 방이편백 육분삼십 방이본점 : 네이버..
애플페이 카드 등록하는 방법 3월 21일부로 한국에서도 애플페이 서비스가 시작됐다. 지금은 현대카드만 등록이 가능하지만, 추후에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페이에 카드를 등록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1. "지갑" (Wallet) 앱을 연다. 아래 이미지에 보이는 아이콘을 실행하면 된다. 2. 앱을 실행한 뒤, 우측 상단 + 버튼을 클릭한다. 3. 선택 옵션에서 신용카드 / 직불카드를 선택한다. 4. 위의 과정을 거치면 카드앱을 실행하게 된다. 이 때 본인이 등록하고 싶은 카드를 선택한다. 5. 모든 과정이 끝나고 나면 카드 등록 완료 화면이 뜬다. 6. 아이폰 전원 버튼을 두번 누르면 애플페이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결제할 때 아이폰을 갖다되면 실물카드 없이도 쉽게 결제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애플페..
맥북 프로 M2 언박싱 2020년 정도에 맥북 프로 M1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3년 정도 사용하다보니 너무 느려지고 오류도 많이 났다. 그래서 2022년도 출시된 제품으로 M2 맥북 프로를 구매했다. 전반적인 외관은 이전 버전과 다르지 않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 실버 이렇게 두 가지가 구비되어 있다. 맥북 에어의 경우, 미드나잇 그레이(네이비) / 스타그레이(골드) 색상이 추가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맥북 프로 13 M2 스펙 사양 M2 성능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더 가볍고 업그레이드된 성능이다. 전력 소비량을 80%로 줄이고 배터리를 최대 2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통합 메모리의 경우 더 빠른 속도 + 늘어난 용량을 자랑한다. 기존 M1 칩보다 50% 개선된 초당 100기가 메모리 대..
압구정 이자카야 [올리버바이쇼텐] 오랜만에 재수학원 친구들을 만나러 압구정 로데오를 방문했다. 이 동네는 물가도 비싸고 웨이팅도 항상 많아서 잘 들르지 않는데, 오랜만에 사치를 부려보았다. 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던 이자카야인 '올리버바이쇼텐'을 방문했는데, 평소에 웨이팅이 기본이라는 소문을 듣고 네이버 예약을 미리하고 갔다. 압구정 로데오역을 나와서 큰길을 걷다보면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간판이 크게 명시되어 있지 않아 입구를 찾기 조금 어려웠다. 길가에 있는 건물 입구로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가게가 기다리고 있다. [올리버바이 쇼텐] 내부 및 메뉴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다. 하지만 바 좌석, 2인석, 4인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다만 5명 이상의 단체 인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