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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발칸 2개국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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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약: 참좋은여행 총 9일 일정 발칸유럽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패키지, 부다페스트 공항으로 IN/OUT
D+3 크로아티아 마트 / 쇼핑
슬로베니아 프레드야마 투어를 마치고 크로아티아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 근처에 마트가 하나 있어서, 저녁식사를 하고 구경을 하러 갔다. 우리나라 롯데마트랑 이마트처럼, 크로아티아에는 대표적인 마트가 플로딘(PLODINE)과 콘줌(KONZUM)이었다.
그리고 마트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을 팔고 있었다. 대다수가 유럽 전역에서 파는 것 같긴 한데, 바자데라(Bajadera) 초콜릿은 크로아티아 기념품으로 많이 사가는 제품이라고 한다. 헤이즐넛 맛이 나는 진한 초콜릿이어서, 나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주류코너도 구경했다. 국기를 본따서 만든 체크무늬의 Ozujsko 맥주가 가장 대표적인 제품 같았다. 식당에 가보면 거의 모든 현지인들이 이걸 마시고 있었다. 이 제조사에서 나온 레몬맥주는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진 듯하다. 많이 달지 않은 레모네이드 느낌이었다!
D+4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다음날은 플리트비체 투어로 시작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될 정도로,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이라고 한다.
이 곳은 16개의 호수가 폭포로 이어져 있다고 한다. 그래서 산책경로도 여러 개인데, 하나를 제대로 걸으려면 기본 2-3시간이 걸린다. 내가 실제로 걸은 구역은 전체 공원의 20%도 안됐다.
호수 색깔이 정말 에메랄드 빛이라 인상깊었다. 이렇게 호수와 계곡, 폭포의 조화 덕분에 아바타 촬영지로도 사용됐다고 한다. 나는 겨울에 가서 조금 아쉬웠지만, 여름에 나무가 푸릇푸릇할 때 오면 정말 예쁠 것 같다.
D+4 (번외) 송어구이 정식
이 날 특별식이라고 점심으로 송어구이를 먹었다. 패키지 상품정보에 엄청난 식사인것처럼 적었던데, 그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나름 담백한 생선구이 느낌으로, 괜찮은 식사였어서 첨부하는 사진!
D+4 크로아티 스플리트 구시가지
점심식사 후, 스플리트 투어를 하기 위해 이동했다. 여기가 바로 크로아티아! 해안가와 어우러진 로마 양식의 건물들이 너무나도 예뻤다.
여기서 관광지를 짚고 넘어가자면, 세계에서 가장 웅장한 로마유적 중 하나인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과 대성당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자, 유럽 전역에 퍼져 있는 로마유적 중 가장 보존 상태가 뛰어나다고 한다.
스플리트 구시가지는 걸어다니기만 해도 중세 유럽 느낌이 났다. 골목마다 다양한 상점들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문화유산 속에 사람들이 일반적인 생활을 누리고 있다는게 신기했다.
**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구매해서 남기는 후기입니다. 해당 상품 확인을 원하신다면 참좋은 여행 사이트에서 <발칸>이라고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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