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정보: 백신접종증명서 및 PCR 검사, 비지트 재팬 등록

일본 오사카, 도쿄 여행 준비하기

1월에 오사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아직 코로나 이슈로 입국에 제한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물론 이전보다는 훨씬 낫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 내역 혹은 PCR 검사 내역서가 필요했다. 생각보다 이 과정이 복잡했기 때문에 글로 한번 남겨보려 한다.

일본여행 정보 백신접종 PCR 검사

 이 글을 요약하자면: 일본 입국에는 백신이나 격리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증명서나 72시간 내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입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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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백신 증명서 및 PCR 검사

1) 백신 증명서 영문 발급받기

먼저 일본 여행 입국을 위해서는 코로나 백신 3차까지 접종했다는 증명서가 필요하다. (백신 종류 상관 없음)

정부 24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방접종 증명'을 검색해서 들어간 후,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 신청'을 선택한다.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영문 증명서를 PDF파일로 다운로드 받아둔다. 비지트 재팬에 등록하거나 입국할 때 직접 심사관에게 보여주면 된다.

 

 

2) PCR 검사 저렴하게하기

혹시라도 3차까지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72시간 내 검사받은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다.

PCR 검사 비용이 기본 10만원이 넘어가서 여러 가족이 떠난다면 부담이 될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최근에 알아본 바로는 씨젠 의료재단에서 PCR 검사를 65000원에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의료재단은 왕십리 쪽에 위치하고 있고 아래 링크에서 미리 시간을 예약하고 가면된다.

Seegene Medical Foundation

직장인들을 배려해서인지는 몰라도 내가 알아봤을때는 저녁 8시까지도 시간을 예약할 수 있었다.

거의 아무때나 방문이 가능하고 PCR 영문 확인서도 직접 발급해주시기 때문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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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백신 증명서/ PCR 검사서 비지트 재팬 등록하기

요즘 일본여행에서 필수인 '비지트 재팬' 앱은 입국 심사 정보를 미리 기입할 수 있는 어플이다.

비행기에서 작성하는 입국 심사서를 앱으로 미리 작성하는 셈이다!

1) 먼저 구글앱스토어에서 'Visit Japan' 앱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는다.

2) 그 다음 본인의 여권 정보를 입력하면 검역, 세관 등 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가 나온다.

3) 다음 화면에서 '검역수속 (패스트트랙)'을 클릭하고 본인이 준비한 증명서 파일을 등록한다.

비지트 재팬 백신 증명서 PCR 검사서 등록 화면